배우 오나라가 브라운관을 넘어 영화계와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말 그대로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종영한 최고의 화제작 ‘SKY 캐슬’에서 톡톡 튀는 개성과 사랑스러움이 매력인 ‘진진희’ 역을 연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과 현실적이고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오나라가 차기작인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에서 천만 배우 류승룡과 호흡을 예고한 데 이어, 광고계까지도 러브콜이 쇄도한다는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오나라는 헤어 제품, 온라인 쇼핑몰, 보험사, 자동차, 화장품, 가정 간편식 브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각종 브랜드에서의 모델 제안이 잇달고 있어 그녀가 요즘 대세 중의 대세 배우임을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오나라는 지난 4월 17일 열린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여자배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글로벌 브랜드 평가기관인 브랜드키(Brand Keys), 엠블럼(MBLM)과 함께 경제〮경영〮인물〮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충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어워즈로, 배우 오나라는 올해 여자배우 부문을 수상함으로써 자신의 뜨거운 인기와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한편 오나라는 최근 차기작으로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 출연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는 앞서 단편 영화들을 연출하며 재능을 입증한 조은지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오나라는 천만 배우 류승룡, 김희원과 함께 주연 배우로서 호흡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사진=2019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제공=한국소비자포럼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