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이 김남준의 이상증상을 목격했다.

사진=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

24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서 김남준(진태현)이 다시 기억 이상 증상을 보였다.

김남준이 머리를 붙잡으며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비명을 질렀다. 이에 조애라(이승연)가 놀라 방에 들어오자 김남준은 “작은 사모님이 여긴 어쩐 일이십니까”라며 “또 도경이 일입니까”라고 했다.

이어 놀란 조애라는 “그게 무슨 말이야 도경이 일이라니”라고 묻자 그는 “도경이가 벌인 포레 사건, 제가 잘 마무리했으니 걱정마세요”라며 “제가 오라 물산 사장이 되더라도 이 집안 종이 신분을 어떻게 잇겠습니까, 제가 도경이 지팡이 역할 잘 할테니 그만 나가세요”라고 과거의 일을 언급했다. 조애라가 “포레사건...그게 언제적 일인데 6년 전 일이야”라고 말하자 그는 “나가...그만 나가”라고 외쳤다. 이에 조애라가 “남준아, 어디 아픈거니”라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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