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이 최종 우승했다.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2019년 상반기 결산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엔 서문탁, 정동하, 몽니, 이창민, 벤, 포레스텔라, 하은 등 상반기 방송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한 가수들이 무대를 꾸몄다.

정동하, 포레스텔라, 서문탁, 하은, 이창민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몽니는 정훈희의 '무인도'로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몽니가 무대에 오르기 전 포레스텔라는 402표로 3연승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다 이창민이 나훈아의 '잡초'를 경쾌하게 소화했고 424표를 차지하며 새롭게 1승을 차지했다. 이어 등장한 몽니가 다시금 1승을 차지할지 이창민이 2연승을 기록할지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결과는 424표를 얻은 이창민의 승리로 맺어졌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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