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 파이터’ 추성훈이 '손맛 끝판왕' 김새론과 함께 ‘도시어부’ 100회 특집에 출연한다.

8월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100회에서는 앞서 팔라우 편에서 활약을 펼쳤던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남 완도로 낚시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추성훈은 올해 초 팔라우 특집에 김새론과 함께 출연하며 ‘샤크 파이터’로 불리며 빅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상어와 사투를 벌이며 온 힘을 다해 고군분투했던 그는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며 재도전할 의사를 내비쳤었다. 뿐만 아니라 “격투기보다 낚시가 더 힘들다”며 “제일 무서워하는 것이 물고기”라며 반전 매력을 보여 깨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추성훈은 100회 특집을 맞아 장미꽃을 한 아름 안고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고 한다. 이덕화는 “역시 추다워”라며 그의 로맨틱한 등장에 감탄을 넘어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남 완도로 농어와 참돔 낚시에 나선 도시어부들은 100회 특집의 황금 배지를 사수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승부를 벌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팔라우 특집에서 자연 다큐멘터리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그림을 그려내며 대활약을 펼쳤던 추성훈과 김새론이 6개월 만에 어떤 모습으로 돌아왔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밤 9시50분 방송.

사진=채널A '도시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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