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에 이어서…영화 '비공식작전'은 '신과함께'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문'과 같은 날 개봉하게 됐다. 덕분에 여름 극장가는 풍성해졌지만 두 영화는 경쟁관계에 놓이게 됐다. 주지훈은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두 작품 모두의 흥행을 바랐다.주지훈은 "2018년 '공작'과 '신과함께-인과 연'이 일주일 차이로 개봉했을 때도 무대인사를 같이 가기도 하고, 무대인사 끝나면 다 같이 모여서 저녁도 먹고 좋은 관계로 서로 힘을 냈다"고 떠올렸다.그는 '더문'과 함께 개봉한다는 것에 대해 "안타깝다"라며 "김용화 감독과 오늘도 연락했다. 제
①에 이어서…주지훈은 '비공식작전' 촬영을 위해 모로코에서 오랜 시간 생활했다. 또한 코로나19 등 외부적, 내부적으로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덕분에 하정우와 많은 추억도 만들었다.주지훈은 모로코 생활에 대해 "하정우와 저 밖에 없었다. 너무 낯설었다. 저도 영어를 잘 못하지만 그 곳에서는 영어로 거의 소통이 안됐다. 서로가 서로를 신기해하면서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자연이 아름다웠는데 평소 산책하는 것을 좋아해서 산책겸 매일 나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어릴 때부터 해외에 많이 나갔지만 아프리카에서 많은 사람들
배우 주지훈이 '비공식작전'에서 김성훈 감독, 하정우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그는 "결이 잘 맞는 사람들과 작업해 전력을 다할 수 있었다"며 이번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영화 '비공식작전'은 '끝까지 간다', '터널',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시즌1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이 내놓은 신작이다.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함께 호흡한 주지훈과 하정우의 재회에도 관심이 모아졌고, 주지훈은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레바논 현지 택시기사 김판수로 분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주지훈은 이번 영화의 작업 과정에 대해 "캐릭터를 중심으로
배우 박서준이 사생활이 알려지는 것에 대해 민감해진 이유를 밝혔다. 1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박서준은 서울 삼청동 소재의 한 카페에서 이번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박서준은 이 자리에서 사생활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앞서 박서준은 수스와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고, 박서준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를 통해 "사생활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 부담을 많이 느낀다"고 했다.해당 발언과 관련해 박서준은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①에 이어서…'더문'에서는 설경구가 도경수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을 맡았다. 또한 김희애는 NASA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인 문영을 연기했다. 하지만 도경수는 설경구, 김희애와 함께 연기하는 장면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토로했다.도경수는 설경구와 연기 호흡에 대해 "회상 장면과 경례 장면 밖에 없었다. 설경구와 실제로 본 것은 두 번이었는데 대사도 없었다"라며 "제가 있는 우주선 쪽을 먼저 촬영했고 이후 우주센터를 찍었다. 그래서 감정 장면이 어떻게 연결되어 나올까 궁금했다. 영화를 보니 자연스럽게 소통이 잘 된 것
'더문'에서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주연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우주 공간에서 펼치는 고난도 액션부터 고립된 상황에 놓인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한층 성장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영화 '더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다. 그는 '더문' 시사회 이후 쏟아진 호평에 대해 "제가 볼 때는 아쉬움이 많았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감독님이 잘 만들어주신 것 같다. 아이맥스(IMAX)에 어울리는 영화를 했다는 것과 우주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넘버스'에서 장호우를 연기한 김명수는 극중 한제균(최민수)의 악행을 한승조(최진혁)와 함께 막으며 엔딩을 맞이했다. 김명수는 이를 "장호우다운 결말"이라고 말했다.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김명수는 전역 후 첫 작품으로 '넘버스'를 선택했다.그는 "회계사를 처음으로 제대로 다루는 작품이다. 장호가 매 화마다 보여주는 카타르시스적이 부분이 많고, 제가
①에 이어서…'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는 회계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긍정적인 평을 받았지만, 시청률은 2~3%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김명수는 희망적인 부분을 이야기했다.김명수는 '시청률은 아쉬웠다'는 점에 대해 "전역 후 첫 작품이라 신경이 쓰이기는 했다. 하지만 제가 복귀를 했고 회계법인의 이야기가 잘 전달됐으면 했다. 실제로 회계사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 좋은 평들이 많아서 만족한다. 또한 장르물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장르물이 오더라도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 전역 후
①에 이어서…'비공식작전'에서 하정우와 주지훈은 티키타카의 호흡을 보여준다. 특히 '신과함께' 시리즈에서 함께 연기한 바 있는 두 사람인 만큼 결이 다른 호흡을 위한 고민이 깊었다.'비공식작전'에서 하정우와 주지훈은 상황이 주는 무게감 속에서도 전우애를 보이기도 하고 웃음이 가득한 멘트들로 극을 부드럽게 한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극을 보는 가장 큰 관전포인트가 된다. 하정우는 주지훈과의 연기를 반기면서도 기시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고민했다. 그는 "어려운 부분이다. 솔루션이 있을까 했다"라며 "어떻게 하면 새로움을 드릴까 했다.
하정우는 '비공식작전'을 통해 김성훈 감독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터널'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바탕으로 이번 영화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했다.'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영화다. 하정우는 '터널'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성훈 감독과 재회했다.하정우는 "처음에는 실화가 주는 무게감이 있었고 시나리오가 무겁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판수의 일상과 레바논의 상황이 전반부에 소개가 되다보니까 진지하다고 생각했다"고 영화를 접한 첫 인상을 소
배우 고민시가 영화 ‘밀수’를 통해 군천의 모든 정보가 집결되는 다방의 마담, 고옥분으로 변신했다. 첫 스틸 공개부터 강렬한 갈매기 눈썹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고민시는 영화에서 그 존재감을 십분 드러내며 올 여름 관객들의 웃음 치트기로 등극했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등 화려한 멀티 캐스팅 라인업에서 막내 자리에 위치해 있지만 고민시가 맡은 고옥분은 이른바 ‘기존쎄’ 캐릭터. 선배들과 면대면 연기에서도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낸 고민시는 “대본 분석을 할 때 강약 조절, 완급 조절을 하는 부분이 어려웠던 거 같아요
①에 이어서…고민시가 스크린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낸건 박훈정 감독의 ‘마녀’다.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주인공의 가장 친한 친구로 분해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여전히 고민시하면 자동으로 기차에서 달걀을 먹는 장면이 연상될 정도. “‘마녀’와 ‘밀수’ 캐릭터가 둘 다 통통튀는 느낌이 있어서 신기해요. 최대한 밝은 에너지를 저도 계속해서 받고 있고, 드리려고 하다 보니까 텐션이 많이 올라오긴 했어요. 원래는 굉장히 딥한 성격이에요. ‘밀수’ 찍을 때는 항상 텐션이 좋았어요. 원래 여름 촬영을 힘들어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런데 ‘
몬스타엑스 최초 유닛 프로젝트 셔누와 형원이 데뷔 8년 만에 첫 유닛 앨범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그간 보컬, 퍼포먼스, 비주얼 면에서 비슷한 모습을 보였고, 이번 유닛을 통해 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각오다.몬스타엑스의 셔누와 형원은 메인 댄서와 프로듀서, 보컬리스트로 활약하며 각자의 역량을 쌓았다. 두 사람은 이번 유닛에 대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이 비슷한 면이 많다. 퍼포먼스 좋아하기도 하고 잘하는 부분이라서, 퍼포먼스 위주에서 잘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8년 만의 유닛이기도 하고 데뷔라고 볼 수도 있다. 긴장이 되기도
①에 이어서…몬스타엑스 셔누와 형원이 선보이는 앨범은 'THE UNSEEN'이다. 타인의 시선 속 존재하는 수많은 '나'를 맞이하는 셔누와 형원의 시선이 담겨 있다. '시선'과 '사랑'이라는 키워드는 이번 앨범의 주요 감상 포인트가 됐다.'THE UNSEEN'에는 때로는 진짜 내 모습이 무엇인지 헷갈릴 때도 있지만 타인의 시선 속 나의 모습 또한 '나'였음을, 네가 사랑하는 너만의 '나' 역시 내 모습이었음을, 기꺼이 사랑하는 너만의 내가 되기 위한 셔누와 형원의 사랑 방식이 담겨 있다.형원은 이번 앨범에 대해 "제 본연의 모습과
②에 이어서…몬스타엑스의 이번 유닛이 나오기전 많은 활동이 있었다. 팬콘서트가 있었고,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차쥐뿔) 출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의 활동도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예정이다.셔누는 최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파이트 저지로 합류하게 됐다. 평소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깊은 인상을 남긴만큼, '스우파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셔누는 "좋은 제안이 와서 파이트저지로 참여하게 됐는데 실력적인 부분에서 제가 언급할 분들이 아닌 것 같다. 저의 소신과 취향을 담아서 강단있게 하려고 한
군백기 이후 ‘이 구역의 미친X’으로 돌아온 안우연이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신사와 아가씨’, ‘꼭두의 계절’까지 그야말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극중 천사랑(임윤아)의 전 남자친구 공유남으로 출연해 짧은 분량에도 불구, 일당백 존재감을 보여줬다.공유남은 천사랑의 전 남자친구이지만 구원(이준호)이 질투를 느끼고,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만드는 본격 러브라인의 도화선이 되는 인물. ‘응답하라 1988’에서 3분 나오고 악플 3천개를 받았다는 박정민 못지 않은 임팩트를 선사했다. 때문
①에 이어서…데뷔 이후 군백기를 제외하고는 줄곧 작품 행보를 이어온 안우연. 쉴 법도 하지만 최근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카페 일까지 시작하는 등 생산성 있게 시간을 소비하고 있었다. “‘신사와 아가씨’ 이후에 누나랑 매형이랑, 가족끼리 하는 카페를 차렸어요. ‘꼭두의 계절’ 끝난 이후에는 카페 나가서 일도 해요. 아무래도 작품이 몇개월 없으면 우울감이 오거든요. 카페에 출근을 하면 마음이 되게 편안해요. 사실 전역한 후에 못쉬고 계속 일을 했거든요. ‘신사와 아가씨’, 그 다음에 태국 예능도 찍었고요. 카페를 만들때 한옥집 공사를
①에 이어서…영화 '밀수'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보여주는 조합이 안정감과 신선함을 준다. 여기에 극 중 깊이가 있으면서도 예측불가한 관계가 극의 관람포인트가 된다.극 중 춘자(김혜수 분)와 진숙(염정아 분)은 단순한 우정 그 이상의 관계를 보여준다. 김혜수는 "진숙은 나름 군천이란 소도시의 금수저다. 그럼에도 리더로서의 덕목을 갖추고 있다. 진중하고 책임감 있고 자신보다는 전체 해녀의 생계를 생각하는 사람이다"라고 캐릭터를 분석했다.또한 두 사람의 관계성에 대해서는 "춘자 인생에 처음으로 따뜻하
'밀수'에서 김혜수는 수중 촬영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그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다.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김혜수는 이번 영화에 대해 "1970년대, 밀수, 해녀라는 점이 흥미로웠다. 어느 도시에서 밀수를 했던 해녀가 있었다는 한 문장에서 출발해서 이야기가 확장됐다"고 소개했다.이어 "단 하나의 소스에서도 시나리오로 이어질 수 있구나 생각했다"라며 "시나리오에 장면마다 음악이 매치돼 있었다.
‘스위트홈’ 박규영이 ‘셀러브리티’로 한번 흥행 날개를 펼쳤다. 올 하반기 촬영 시작 예정인 ‘오징어 게임2’까지. 그야말로 ‘넷플릭스 딸’이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리는 배우. 그간에도 ‘악마판사’ ‘달리와 감자탕’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시도해온 박규영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넷플릭스 TV시리즈 3위에 오르며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박규영은 기쁜 마음을 전했다.“어제 감독님 인터뷰도 찾아봤거든요. 사실 긴장되고 부담됐다고 하셨더라고요. 저도 굉장히 긴장되고 부담됐어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글로벌 차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