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이 지난 4월17~22일 성인남녀 968명을 대상으로 ‘현재 취업시장에서 비정상이라고 생각되는 것’을 조사한 결과, ‘과도한 스펙 쌓기’(52.7%,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직무적합도가 채용 평가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실무와 관련 없는 스펙을 무작정 쌓는 것을 불필요한 행위로 보고 있는 셈이다. 계속해서 ▲공무원 시험 올인(40.4%) ▲대기업만 바라보며 장기 구직(36.4%) ▲고학력 구직자 증가(31%) ▲자소서 대필, 자소설 작성(24.8%) ▲취업 포기, 구직 단념자 증가(2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꼽은 ‘갓알바’가 되기 위한 조건 1위에 재미있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알바가 32.6%로 1위에 올랐다. 알바몬이 아르바이트 구직자 25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다음으로 △오래 할 수 있는 알바가 21.5%로 2위를 차지했으며 △취업 및 경력에 도움이 되는 알바가 갓알바라는 응답도 16.7%로 3위에 올랐다.이외 △무조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알바(12.7%) △천사 같은 사장님 밑에서 일하는 알바(6.1%) △집 바로 앞에서 하는 알바(5.8%) △빵빵한
취업을 위해 사교육을 받는 대학생이 5명중 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국내 4년제 대학 3~4학년생 총 1080명을 대상으로 ‘취업사교육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최근 1년 이내 취업사교육을 받은 적 있다’고 답한 대학생이 38.2%로 5명 중 2명에 달했다. 이들이 1년 동안 취업사교육비로 지출한 금액은 평균 205만원에 이으렀다.취업사교육 경험자 비율은 남학생(36.1%)보다 여학생(39.9%)이 더 많았고, 전공계열별로는 경상계열 대학생 중 취업사교육 경험자
1997년 IMF사태 이후 22년이 지났다. IMF 이전과 이후로 나눌 만큼 한국사회는 1997년을 기점으로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그렇다면 취업률과 고용률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통계청이 오늘(15일) 발표한 '2019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자는 124.5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취업자 증가폭은 10만명대로 후퇴했다. 특히 실업자수는 1997년 IMF발발 이전의 61.6만명에서 두 배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인크루트가 지난 22년간의 누적 고용동향을 전수조사 한 결과다
2030세대 5명 중 2명이 하루 한 끼도 가족과 함께 먹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지 못하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한 데 모이기 어렵기 때문이었다. 잡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알바몬과 함께 ‘가족과 함께 식사하나요?’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는 대학생, 취준생, 알바생, 직장인 등 2030세대 2341명이 참여했다.하루 평균 몇 끼 정도를 가족과 함께 먹는지 질문을 던진 결과 응답자의 40.5%가 ‘한 끼도 가족과 함께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직장인 40.9%는 쉬는 것을 포기할 정도로 바쁘게 사는 ‘쉼포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이 직장인 482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쉼포족이라고 생각하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직장인들은 ‘휴가도 마음 편히 갈 수 없을 때’(64%, 복수응답) 스스로를 쉼포족이라고 느끼고 있었다. 이외 ‘아파도 쉬지 못하고 출근할 때’(54.3%), ‘야근이 계속 이어질 때’(30.5%), ‘퇴근 후 집에서 업무 할 때’(19.8%), ‘식사도 거르고 일해야 할 때’(19.3%) 등의 의견이 이어졌
베이비붐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직장에 대한 가치관이 뚜렷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세대별 성인남녀 4843명을 대상으로 ‘직장의 가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성공적인 삶을 위해 반드시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하는지’ 질문한 결과 고속성장과 경제개발의 주역인 베이비붐세대(1955~63년생)의 경우 73.5%가 ‘그렇다’고 답해 다른 세대에 비해 직장의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전후세대(1940년대~50년대 초반생) 70.2%, 386세대(196
성인남녀가 가장 기억나는 스승으로 ‘고등학교 은사’가 꼽혔다. 알바콜이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 13~14일 회원 11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먼저 스승의 날에 감사를 전하고 싶은 ‘인생 스승’이 있는지 물은 결과, ‘(특별히) 없다’와 ‘있다’가 각각 62% 대 38%로 집계됐다. 인생 스승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여성(63%)이 남성(59%)보다 소폭 많았다.가장 기억나는 스승은 누구일까. ‘고등학교 은사’(22%)이 가장 많은 득표로 1위에 올랐다. 이어서 ‘초등학교 은
사진 없는 이력서 제출 등 채용 시 외모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시도되고 있으나 여전히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외모가 채용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람인이 구직자 38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87.6%는 채용 시 외모가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91.6%로 남성(83.1%)보다 8.5%p많았다. 채용 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인상/표정 등 분위기’가 74.8%로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체형/몸매’(8.4%), ‘이목구비’(7.8%
인사 담당자들은 면접에서 사적인 질문을 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할까.면접에서 개인사를 묻는 것에 대해 인사담당자 10명 중 6명은 업무와 연관이 있다면 사적인 질문도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438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개인사 질문’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0.1%가 ‘업무와 연관이 있다면 면접 시 사적인 질문도 필요하다’고 답했다. ‘개인 역량을 평가하는 데 사적인 질문은 배제해야 한다’ 29.5%, ‘지원자의 인성 등을 평가하는 데 꼭 필요
전국 버스노조 총파업이 15일로 예고됐다. 기존의 주52시간제 적용 제외 특례업종이었지만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해 결국 사각지대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인크루트가 기업273곳을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설문 조사 결과 기업 10곳 중 7곳은 마찬가지로 자신들도 근로시간 단축 사각지대에 속한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재직 중인 기업(또는 업종)이 근로시간 단축 시행의 사각지대라고 여기십니까?’라고 묻자 응답 기업의 48%가 ‘약간 그렇다’, 26%가 ‘매우
신입 및 경력 구직자 88%는 취업·이직에도 멘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취업·이직 고민을 상의할 멘토가 있는 구직자는 5명중 1명으로 매우 적었다. 잡코리아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신입 및 경력 구직자 6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직자 88.5%가 ‘취업·이직에도 멘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그룹별로 살펴보면 경력 구직자는 77.0%, 신입 구직자는 대다수인 94.4%가 각각 멘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이들은 구직활동 시 멘토가 필요한 순간 1위로
분기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침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취업 시장의 체감온도 역시 냉랭하다. 이 가운데 취업대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은 신조어들이 새롭게 등장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사람인이 신조어를 통해 구직자들의 생각과 최근 취업시장의 동향을 살펴봤다. ◆ 취직 대신 ‘취가’취업 대신 장가를 간다는 말이다. 한동안 취업 대신 결혼을 선택한 여자들을 지칭해 ‘취집’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난 것처럼 아내가 돈을 잘 벌면 굳이 남자들도 일할 필요가 없으니 취업대신 결혼을 하면 된다는 의
공공기관들이 4분의 1분기 만에 신규채용 목표 달성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인크루트가 4월 2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된 ‘공공기관 신규채용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6918명으로 집계됐다.올해 4분의 1분기 신규채용 인원은 전년 동기 6515명보다 403명, 비율로는 6% 늘어났다. 지난 2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 한해 공공기관에서 총 2만5000명의 정규직 신규채용을 추진키로 밝혔다. 애초 발표한 2만3000명에서 2000명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의 지난해 직원 평균급여가 전년 대비 7.1%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직원 1인 평균급여가 전년 대비 26.4% 올라 타 기업에 비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가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 상위 30개 기업 중 직원 평균급여를 모두 공개한 27개사의 사업보고서(2018년 12월/2017년 12월 기준)를 분석한 결과, 시총 상위 30대 기업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급여는 총 2,461,253,776원으로 전년 1인 평균급여 총액(2,298,
이직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 후 텃세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인이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583명을 대상으로 ‘이직 후 텃세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68.3%가 ‘텃세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들이 경험한 텃세 유형은 ‘업무 자료, 절차를 공유하지 않음’(53.8%)이 가장 많았다.이어 ‘업무 스타일이나 방식을 무시함’(50.3%), ‘작은 실수도 확대해서 말함’(40.5%), ‘처음부터 과도한 업무를 부여함’(29.1%), ‘대화에 참여시켜주지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현재 직장에서 ‘존버 중’이라고 고백했다. 막상 직장생활이 힘들고 지칠 때 ‘존버’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필요하다와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반반으로 팽팽히 갈렸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1049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에 지칠 때’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현재 직장에서 존버 중인가’를 질문관 결과, 73.5%가 ‘그렇다’고 답했다. ‘존버’는 악착같이 버틴다는 의미를 지닌 신조어다. ‘존버 중’이라는 응답은 남성이 75.1%, 여성이 71.6%로 남성이
올 상반기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문턱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신입직 구직자 10명 중 7명 정도는 올 상반기 ‘구직난이 더 악화되었다’고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올 상반기 구직활동을 한 구직자, 알바생, 대학생 4579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구직경기 체감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7.3%가 구직난이 더 악화되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느 때와 비슷하다’는 의견은 30.4%였으며 ‘구직난이 완화되었다’고 체감한 응답자는 2.3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공간이 탄생했다. 우피아(uffia)가 경기 광명시 일직로에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콜렉트웍스(collect works)’를 9일 오픈한다. 콜렉트웍스는 우피아가 광명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로 국내 최초의 KTX 거점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KTX 광명역 역세권에 위치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지리적 이점이 크다.KTX를 활용한 전국 광역시로의 이동이 쉬울 뿐만 아니라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 강남까지 강남순환도로를 이용하면 30분이 소요돼 서
수입을 높이기 위해 또는 일의 재미를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는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직장인 14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9.1%가 ‘하고 싶은 알바(직종이)가 있다’고 답했다. 이런 답변은 여성 직장인 중 50.4%, 남성 직장인 중 46.5%로 남녀 직장인 모두 2명 중 1명 수준으로 높았다.직장인들은 가장 하고 싶은 알바 직종으로 ‘카페알바’를 꼽았다. 32.9%(응답률)로 10명중 3명정도로 가장 많았다. 특히 여성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