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무진이 화제의 곡 ‘신호등’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오늘(9일) 롤링스톤 코리아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의 영상 인터뷰와 웹진 인터뷰 를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무진은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신호등’에 대해 “우선 제 곡을 많이 사랑해 주신 리스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신호등’ 노래를 처음 만들 때 대학교 1학년 재학 중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자주 하진 못했지만, 곡을 만드는 동안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학교 가는 날 학생들을 유심히 관찰했던 기억이 난다. 그 학생들이 이 곡의 화자인 사회초년생이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겼던 것이 기억에 난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더불어 같은 시간 공개된 영상 인터뷰를 통해 10년 전 꼬마 이무진에게 해주고 싶은 말, 최근에 위로가 됐던 말이나 행동, 남은 2021년 활동 계획 등에 답했다.
이무진의 영상 인터뷰는 롤링스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롤링스톤 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