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선수 몸값 추정치 1위는 일본 국가대표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에게 돌아갔다.22일(현지시간) 축구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전문으로 다루는 유럽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추정치에 따르면 구보의 시장 가치는 6천만 유로(약 8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왔다.2022-20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하면서 몸값 추정치가 6천만 유로로 오른 김민재도 6개월째 가치를 유지했으나 트랜스퍼마르크트는 구보를 1위, 김민재를 2위에 뒀다.정교한 드리블과 돌파 능력이 장점인 구보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에서
클린스만호가 64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앞서 이라크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23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시간으로 다음 달 6일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UAE)의 뉴욕대 아부다비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현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밝혔다.이번 경기는 아시안컵에서 마주할 '껄끄러운 중동 팀'과 일전에 대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라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63위로 우리나라(23위)보다 낮다.우리나라는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아시안컵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상당수
한국축구 공수의 핵인 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영국 일간 가디언이 선정한 2023년 세계 최고의 남자축구 선수 랭킹에서 각각 24위, 37위를 차지했다.가디언은 21일(현지시간) 자체적으로 매긴 2023년 남자 축구선수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이 매체가 뽑은 100명의 선수 중 이날은 일단 11위부터 100위까지 순위가 공개됐다. 1∼10위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손흥민은 2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26위에서 두 계단 순위가 올랐다. 두 해 전 손흥민의 순위는 39위였다. 손흥민은 78위에 오른 2018년부터 6년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이강인과 김민재가 프랑스와 독일프로축구 전반기 베스트11에 선정됐다.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023-2024시즌 현시점까지 프랑스 리그1 전반기 '팀 오브 더 시즌'을 뽑았다.이강인은 평점 7.17로 왼쪽 측면 공격수에 자리했다. 이강인은 정규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를 합쳐 공식점 1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이강인의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비티냐, 아슈라프 하키미도 '팀 오브 더 시즌'에 뽑혔다.그런가 하면 김민재도 분데스리카 전반기 '팀 오브
24일 새벽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 아스날과 리버풀이 만난다.‘디펜딩 챔피언’ 맨시티가 잠시 주춤하면서 치고 올라간 두 팀이 1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두 팀간 맞대결의 승자가 선두에 오를 수 있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모하메드 살라와 부카요 사카의 에이스 맞대결에도 관심이 모인다. PL 18R 리버풀 대 아스날의 경기는 24일 새벽 2시30분에 킥오프되며 TV채널 스포티비 온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 가능하다.노스웨스트 더비 무승부를 기록하며 1위 자리에서 내려온 리버풀이 선두
리그 9호골을 노리는 황희찬이 홈팬들 앞에서 첼시를 맞이한다.최근 울버햄튼이 부진한 가운데 황희찬의 ‘특급 도우미’ 페드루 네투가 경기에 나설지 주목된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네투는 올 시즌 황희찬과 찰떡 호흡을 뽐내며 10경기에서 7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원정팀 첼시는 팬들의 기대를 모으던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부상 복귀전을 소화한 동시에 팀은 리그컵 4강에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런 상승세를 이어가려는 첼시에게 황희찬이 찬물을 끼얹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두 팀의 23-24 PL 18라운드 맞대결은 24일 일요일 밤 10
황희찬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계약을 연장했다.22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구단 측은 황희찬과 오는 202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며 “(황희찬이) 구단에 자신의 미래를 약속했다”고 속했다.황희찬의 이번 재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황희찬의 활약상을 조명하며 "이번 시즌 황희찬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단 5명”이라며 “모든 대회에서 9골을 기록했고, 페드로 네투,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좋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손흥민(토트넘)이 최전방에서 활발하게 압박을 펼치며 현대축구에서 요구하는 공격수의 전형을 선보이고 있다.20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 축구연구소(CIES)에 따르면 손흥민은 90분당 평균 16.17회의 압박을 시도해 유럽 5대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최전방 공격수 중 가장 많은 압박을 시도한 선수로 '공인' 받았다.2위 막시밀리안 베이어(호펜하임 13.02회), 3위 카메론 아처(셰필드 12.64회)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다.손흥민은
축구선수 손흥민이 암 투병 중인 팬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지난 20일 토트넘 홋스퍼는 '팬 메일'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팬 메일'은 팬이 토트넘 선수에게 사연을 적은 편지를 보내면 해당 선수가 답을 해주는 이벤트다.10년 전 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토트넘의 열성 팬 지미와 그의 쌍둥이 딸이 이번 사연의 주인공이었다.쌍둥이 딸이 손흥민에게 편지로 사연을 보냈다. 두 딸은 아버지가 직접 캠퍼밴을 몰고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관람을 하러 갈 정도로 열성 팬이었지만 암이 전이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토트넘의 초청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는 반등에 성공한 토트넘과 강등권에서 탈출한 에버튼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치열한 순위 싸움 속 승리가 절실한 토트넘과 에버튼의 PL 18라운드 경기는 24일 새벽 0시 크리스마스 이브에 킥오프되며 TV 채널 스포티비 온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 가능하다.리그 11호골에 도전하고 있는 손흥민이 에버튼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까. 2연승을 달리며 반등에 성공한 토트넘이 손흥민을 내세워 상위권 도약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에버튼전 승리 시 맨시티를 제치고 4위
월드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운영 중인 'SON축구아카데미'에 영어 리딩 프로그램 ‘리딩앤’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리딩앤’ 후원은 글로벌 유소년 축구 인재들이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명리그에서 선수생활의 기회가 왔을 때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영어책 읽기를 통해 영어의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이번 후원은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 김성윤 대표와 'SON축구아카데미' 손웅정 감독의 ‘기본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이 있어 성사됐다. 축구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2호 도움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이강인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FC메스와의 2023-2024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4분 비티냐의 선제골을 도왔다. PSG는 생일을 맞은 킬리안 음바페의 '자축포' 멀티골을 더해 3-1로 승리했다.이강인은 10월 29일 10라운드 브레스트전(3-2 PSG 승) 추가골 도움 이후 약 2달 만에 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1골 2도움,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가 선발 출전한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2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뮌헨이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지난 18일 슈투트가르트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김민재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도 선발 출전, 존재감을 입증했다.특히 김민재는 전반 1분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상대의 크로스를 헤더를 끊어내는 등 탄탄한 수비를 보여줬다.뮌헨은 전반 33분 자말무시알라에 이어 해리 케인의 오른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시즌 2호 도움을 올렸다.이강인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FC메스와의 2023-2024 리그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3분 비티냐의 선제골을 도왔다.10월 29일 10라운드 브레스트전(3-2 PSG 승) 추가골 도움 이후 약 두달 만에 기록된 이강인의 시즌 2호 도움이다.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1골 2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골 등 공식전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이강인이 오른쪽에서 정확한 왼발
tvN과 tvN SPORTS는 오는 1월 독점 생중계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장 중계진으로 배성재 캐스터와 박주호 해설위원, 김환 해설위원이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역대급 멤버가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를 빛낼 수 있는 해설진으로 선정했다.중계진 3명과 제작팀은 카타르 현장에서 생생한 경기 해설과 현장감 있는 다양한 영상으로 경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먼저 대한민국 경기 전 현장에서 프리뷰쇼를 진행한다. 국내
데뷔골을 터트린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진출 이후 처음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2023-2024 분데스리가 15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괴물' 김민재는 3-5-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베스트 11에서 수비수 세 자리 가운데 한자리를 꿰찼다. 뮌헨의 왼쪽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와 멀티골을 터트린 해리 케인도 김민재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김민재는 18일 치러진 슈투트가르트와의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후반 1
전세계 축구 클럽 중 최강팀을 가리는 2023 FIFA 클럽월드컵이 준결승을 앞둔 가운데 ‘아시아 챔피언’ 우라와 레즈가 ‘유럽 챔피언’ 맨시티를 상대한다.대륙간 자존심을 건 맞대결에서 웃을 팀은 어디일까. 우라와 레즈와 맨시티의 2023 FIFA 클럽 월드컵 준결승 경기는 20일 새벽 3시 TV 채널 스포티비 온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시청 가능하다.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사카이 히로키가 소속된 팀으로 알려진 우라와 레즈는 2007년 클럽 월드컵 3위에 오른 이후 16년 만에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북중미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이강인이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행을 다툰다.PSG는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열린 2023-2024 UCL 16강 대진 추첨 결과 스페인 프로축구 레일 소시에다드와 맞붙게 됐다.PSG는 조별리그 F조에서 2승 2무 2패를 거둬 AC 밀란(이탈리아)·뉴캐슬(잉글랜드)를 누르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레알 소시에다드는 인터 밀란(이탈리아), 벤피카(포르투갈), 잘츠부르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비디오판독(VAR) 시스템을 이루는 카메라 장비 이상으로 멀티골 기록 기회를 놓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8일(한국 시간) 독일 대중지 빌트는 "알리안츠 아레나의 카메라에 결함이 생긴 게 분명하다. 그게 쾰른에서 오프사이드 라인을 그려볼 수 없었던 이유"라고 보도했다.김민재는 이날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2023-2024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김민재는 전반 25분 프리킥 상황에서 득점을 하기도 했지만, 주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며 골 취소 판정을 내렸다.빌트에 따르면 이 경기를
국내 소집훈련에 참여하는 축구대표팀 대표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은 18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는 국내 소집훈련에 참여할 대표선수 1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국내파 위주로 뽑힌 이번 국내 훈련 참가 선수들은 26∼31일 서울 시내 호텔에 소집돼 야외 훈련 없이 실내에서 체력 단련 위주로 컨디션 조절에 나설 예정이다.K리그 선수들은 모두 26일부터 훈련을 시작하고, 해외파 선수들은 개인별 귀국 일정에 맞춰 훈련에 합류하기로 했다.클린스만 감독은 23명에서 26명으로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