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26일 카카오M 측 관계자는 싱글리스트에 "아이유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유가 오는 10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아직 정확한 날짜를 정하진 않았지만 10월 중순, 말 중으로 컴백시기를 염두해두고 있다"고 했다.

아이유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극 중 호델 델루나의 사장 장만월로 분해 여진구와 호흡했다. 당시 아이유는 OST 작업에도 참여했으나 음원이 미공개돼 아쉬움을 자아냉 바 있다.

아이유가 만약 10월에 컴백한다면 지난해 10월 발표한 '삐삐' 이후 약 1년만이다. 특히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차트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그의 컴백 소식에 벌써 리스너들은 신곡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