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과 김소현이 나란히 잡혀 들어갔다.
30일 첫 방송된 KBS2TV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관아에 붙잡혀간 전녹두(장동윤)와 동동주(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동주는 행차하는 왕을 겨냥해 활 시위를 당겼고 화살에 맞은 왕이 쓰러졌다. 동동주는 삽시간에 호위무사들에게 둘러싸였으나 이는 그의 상상일 뿐이었다.
행차는 계속됐고 동동주는 급하게 뛰어오던 전녹두와 부딪혀 활을 떨어트리고 말았다. 그때 누군가 왕에게 돌을 던졌고 왕은 돌에 머리를 맞았다. 그는 "왕은 들으시오. 당신이 내 아들을 깔려 죽게한 돌이오"라고 토로했다.
무사들은 공범이 있을지 모른다면서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좀 전 동동주가 떨어트린 화살을 발견했다. 이때 전독누는 관군에게 붙잡혔고 자신의 가족을 습격한 붉은 옷의 인물이 들어간 곳간을 가리키며 "확인해보라"고 했다.
그러나 군이 그 문을 열자 나온 건 한 여인이었다. 전녹두와 동동주는 붙잡혀 함께 관아로 끌려갔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사진=KBS2TV '조선로코-녹두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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