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가 ‘케이트 백’을 출시한다.

19FW 캠페인 모델로 인연을 맺은 영국 최고의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리아 본스트롬과의 핸드백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케이트 모스는 세실리아와 함께 오랜 기간에 걸쳐 쟈딕앤볼테르의 고급 소재 가죽, 스타일링을 베이스로 그녀의 아름다움을 축약시켜 놓은 핸드백 라인인 ‘SAC 케이트 백’을 탄생시켰다.

‘케이트 백’은 그날의 패션 스타일에 따라 체인을 조절하거나 가죽 스트랩으로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으며 여성들의 다양한 소지품들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안팎으로 포켓이 있는 디자인이 주목할 점이다.

특히 토트백 스타일의 ‘SAC 케이트 쇼퍼’는 앞부분에 작은 포켓이 있어 실용적이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이즈다. 또한 사첼백 스타일의 시그니쳐 가방 ‘SAC 케이트’ 또는 ‘SAC 케이트 월렛’에서 보여지는 미드나잇 블루 컬러나 파이톤 프린트 디자인은 파리지엔의 우아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핸드백 컬렉션은 두 사람의 개인적인 스타일을 완벽하게 반영한 데다 애정과 노력의 파트너십으로 이뤄낸 결과라 눈길을 끈다.

‘케이트 백’은 지난달 25일 20S/S 파리컬렉션을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국내에서는 쟈딕앤볼테르 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쟈딕앤볼테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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