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많은 양이 아닌 소포장한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며 대용량 제품을 냉동 보관해 더 오래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냉동 전용 주방 아이템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냉동 시 팽창되는 양을 체크할 수 있게 표기를 해주거나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도 뚜껑이 쉽게 열리는 용기 등 더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냉동 가능한 주방 제품을 소개한다.

사진=글라스락 제공

육류와 생선은 반드시 밀폐해서 냉동·냉장 보관해야 하지만 용기에 눌어붙어 떼기 어렵고 세척도 번거로워 비닐이나 플라스틱 포장 그대로 냉장고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글라스락 ‘육류·생선 보관용기'는 이런 점을 감안해 용기 내부 바닥에 굴곡을 넣어 고기나 생선이 눌어붙지 않고 쉽게 떼어지도록 만들었다.

글라스락 중 가장 납작한 형태로 김치냉장고 서랍에 넣기도 편리하고 안정적인 적층이 가능해 냉장고 보관이 편리하다. 장시간 냉동 후에도 탄력 높은 기능성 뚜껑으로 쉽게 오픈할 수 있으며 환경에 착하고 건강한 유리소재로 안심할 수 있다. 내열강화유리로 열과 충격에 강해 단단한 내구성과 탁월한 내한성·내열성을 갖춰 냉동실과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하다.

사진=글라스락 제공

1인가구와 맞벌이 주부가 늘어남에 따라 매번 밥을 해서 먹는 사람들보다는 소분 후 냉동 보관을 한 후 전자레인지에 해동 해 밥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글라스락 ’쿠킹볼'은 위생적이고 유해물질 우려가 없는 내열강화유리 소재에 산뜻한 컬러의 실리콘 캡으로 구성된 즉석 밥 전용 기능성 밀폐용기로, 냉동 보관해둔 밥이나 즉석 밥을 유해물질 우려 없이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다.

냉동밥 용기로 플라스틱보다 위생적인 소재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쿠킹볼의 인기도 증가하고 있다. 전자레인지 사용 후 실리콘 캡 중앙의 스팀 배출구를 올리면 수증기가 빠지면서 방금 지은 밥처럼 윤기가 흐르는 밥맛을 느낄 수 있다. 용기의 유리 보디 부분에는 3단의 웨이브 굴곡을 적용해 사용 시 미끄럼을 방지하고 그립감을 더했다.

사진=타파웨어 제공

냉동 보관 시에도 위생은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타파웨어 ’펭귄 사파이어 세트’는 냉동 전용 용기로, 냉동실에서 공기와 수분을 완전히 차단해 음식을 유해균으로부터 식재료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용기 용량의 80% 지점에 눈꽃마크가 표시돼 냉동 시 팽창 정도까지 고려해 적정 보관량을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용기 바닥면의 네 모서리가 펭귄의 발처럼 볼록 튀어나오게 설계돼 틈 사이로 냉기가 원활하게 순환해 식재료를 빠르게 냉동하고, 해동 시간을 단축시킨다.  또 다양한 사이즈의 용기를 층층이 쌓아 올릴 수 있어 냉동실 공간을 깔끔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테팔 제공

테팔 ‘마스터씰’은 뚜껑과 실리콘 패킹이 빈틈없이 완벽한 일체형으로 제작돼 박테리아, 곰팡이 등 세균 번식 위험이 전혀 없어 100% 위생적이다. 뿐만 아니라, 일체형 씰링의 우수한 밀폐력으로 음식물의 신선도가 최대 2배까지 유지된다. 토마토의 경우 일반 용기에 보관했을 때 최대 7일간 신선도가 유지됐지만 테팔 마스터씰로 보관했을 시 최대 21일 동안 신선도가 유지됐다. 냉동 보관도 가능해 오래 보관이 필요한 식품들은 더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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