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광고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모델로 뽑혔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24일 개최된 2019 한국광고주대회의 ‘KAA 어워드’에서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을 수상한 이하늬는 "초대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귀하고 멋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플랫폼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좋은 콘텐츠는 살아남는다'는 생각으로 스스로가 좋은 콘텐츠이자 배우, 사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상'은 기업의 제품 판매 및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광고 이외의 면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지 여부 등을 심사해 선정된다. 이하늬는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다양한 제품의 광고 모델로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기업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이하늬는 국내 흥행기록 2위를 달성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서 마약반의 만능 해결사 장형사 역으로 열연하며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최근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며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사이다 검사 박경선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영화, 드라마 모두 연이어 흥행 가도를 달리며 ‘흥행보증수표’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이하늬는 오는 11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블랙머니'에서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을 지닌 국제통상 전문 엘리트 변호사 김나리 역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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