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극장가를 화려하게 접수할 스타일리시 범죄 오락 ‘허슬러’가 잠시도 시선을 돌릴 수 없는 짜릿한 스토리를 예고하는 30초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허슬러' 예고편 캡처

‘허슬러’는 제대로 훔치고 화끈하게 즐기는, 부조리한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뭉친 그녀들의 화끈한 팀플레이를 다룬 케이퍼 무비다.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제니퍼 로페즈와 콘스탄스 우, 케케 파머, 릴리 라인하트가 모여 펼칠 한방의 서막이 담겨 이목을 끈다. “월가 인간들이 사람들 등을 쳐, 근데 감옥 간 건 한 놈도 없어”라는 제니퍼 로페즈의 말을 통해 이들이 모이게 된 계기가 드러난다.

대담하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불러 일으킬 예측불가의 사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내 동료들이야”라는 케케 파머의 대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될 한방이 선사할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과 실력을 한껏 발휘하며 범접불가 포스를 보여줄 그녀들은 스크린 너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고담 어워즈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올랐으며 내년 오스카를 바라보고 있는 ‘허슬러’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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