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머리와 예쁜 공룡을 연상케 하는 개성 짙은 비주얼의 패션모델 겸 디자이너 기무(본명 박기문)가 8일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났다. 출국 전 꿈으로 지은 옷을 걸친 그를 성수동 싱글리스트 스튜디오에서 만났다.
올해 우리 나이로 스물아홉인 기무는 20대 후반까지 한국에서 열정적으로 살아왔으니 이제 30대를 해외 무대에서 시작하고 싶다는 소망을 꺼내놓았다. 현지 모델 에이전시인 아이러브모델, 인디펜던트, 브레이브, 메이저, 몬스터로부터 미팅 연락이 왔다. 런던과 파리 쪽은 직접 부딪혀서 해결해볼 요량이다.
사진=지선미(라운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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