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원하는 대로 교체할 수 있는 신개념 창호가 등장했다. 이건창호의 ‘E-VIEW(이뷰)’는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부담 없이 창호 프레임 디자인을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소재뿐 아니라 촉감, 색상까지 총 41가지의 다양한 조합으로 매칭할 수 있어 공간의 분위기에 맞춘 인테리어 변화가 가능하다. 이건창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스마트 커넥팅 시스템을 통해 창호를 철거하지 않고도 프레임 디자인을 간단하고 새롭게 교체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해 가능해졌다.

소재 타입은 크게 2가지로 ▲목재의 결에서 오는 특유의 포근함으로 집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우드 타입과 ▲최근 가장 많이 선호되는 컬러와 질감 12종을 엄선한 고내구성 컬러 플레이트 타입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우드 타입의 경우 △측면이 라운드 형태로 마감되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아크’ △사선 프레임이 시선을 창호 내부로 집중시켜 중후함과 볼륨감을 강조하는 ‘엣지’ △모서리를 수직으로 마감해 간결함이 강조되는 ‘스텝’ 중 모서리 디자인도 선택할 수 있으며 색상은 오크, 티크, 월넛 등 3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무엇보다 창문의 표면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시공이 가능한 만큼 기존 창호를 철거하는 것보다 시공이 손쉽다. 디자인 필름을 부착하는 래핑 방식이나 도장 방식보다 완성도가 높아 고급스럽고, 창호나 목재 소재의 노후화로 인한 엇갈림이나 뒤틀림에 대한 보수가 용이하다. 실내 인테리어 공사 시 다른 자재 시공이 끝난 후 커버 옵션을 설치할 수 있어 창호 표면의 스크래치도 방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E-VIEW’ 시리즈의 턴앤틸트창 ‘EV75 TT’는 이건창호가 독자 개발한 ‘슈퍼 진공유리’와 결합 시 알루미늄 창호로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단열성능인 열관류율 0.77W/m2k 구현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목재복합 소재창과 슈퍼 진공유리를 결합했을 때보다 단열성능이 46.2% 향상된 것이다.

사진=이건창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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