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한국의 커넬 샌더스로 변신한 배우 공정환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신메뉴 출시를 예고했다.

사진=KFC 제공

19초 길이의 티저영상에서 젊은 커넬 샌더스는 타짜 카리스마를 한껏 드러낸 뒤 페퍼로니를 한 입 깨물며 “내 입은 그 맛을 기억하니까”라는 말과 함께 신메뉴 출시를 암시한다. 이후 화면에는 “다시 돌아온다! 11월 19일 재출시”라는 문구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치짜’ 재출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조성한다.

KFC가 준비 중인 신메뉴 ‘치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할 수 있는 치킨과 피자가 절묘하게 콜라보 메뉴다. 바삭한 치킨 필렛 위에 매콤한 볼로네즈 소스와 야채, 듬뿍 흘러내리는 치즈와 페퍼로니까지 더해져 치킨의 바삭함과 피자의 진한 치즈, 페퍼로니의 짭쪼롬함까지 다양한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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