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가 토니정과 첫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연수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41년만에 소개팅 자리를 갖게 됐다. 이날 박연수의 소개팅 상대는 토니정으로 알려진 장주천 셰프가 등장했다.
토니정은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박연수를 만나 첫 만남에 직접 만난 식사를 대접했다. 트러플이 잔뜩 들어간 한우요리에 박연수는 “(트러플) 향 때문에 고기 맛이 가려진다”라고 직구를 날렸지만, 토니정은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면서도 친절하게 설명에 들어갔다.
그런가 하면 아들 지욱이가 한우를 좋아한다는 말에 “특별한 룸에서 특별하게 모시겠다”라며 열린 자세를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토니정의 호감이 세심한 배려로까지 이어진 것. 박연수 역시 이런 토니정을 ‘우다사’ 식사자리에 초대하며 핑크빛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박연수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자 토니정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면 언제든지”라고 앞으로를 기약했다. 끝없는 배려와 친절에 박연수는 "제가 자존감이 진짜 낮다는 걸 알았다. 상대방이 내가 좋은지 알아보기도 전에 벽을 쳤다. 쉽게 해결이 될 것 같지는 않은 나와의 숙제”라고 연애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이에 토니정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일이라며 열린 자세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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