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피부세포의 순환 속도가 현저히 낮아진다. 때문에 아무리 고기능성 제품을 열심히 사용해도 칼바람, 실내 히터 등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는 빠르게 수분 손실이 이뤄지고 탄력을 잃어 주름이 형성되기 쉽다. 따라서 겨울철 안티에이징 케어는 외부의 유해 환경으로 손상된 피부를 개선시키는 리페어 단계부터 시작해야 한다. 건강한 피부 바탕 위에 기능성 제품을 얹어줘야 효과가 배가된다.

사진=하루하루원더 제공

계절과 상관없이 피부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분이다. 유분과 밸런스를 이뤄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턴오버가 둔화되는 겨울철에는 수분 함유량이 무려 10% 이하로 떨어지게 되니 더욱 꼼꼼한 수분케어가 필요하다.

하루하루원더의 ‘블랙라이스 히알루로닉 크림’은 천연 발효 추출물과 히알루론산이 다량 함유돼 피부 안팎의 수분을 철벽 방어한다. 발효흑미의 항산화 효과로 피부 면역력을 키워주는 데 탁월하며 독자적인 침투 기술을 적용해 피부 속 깊이 유효성분이 도달해 매일의 피부 기초체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보레고 제공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식물성 오일은 피부의 회복을 도울 뿐 아니라 수분막을 형성해 강력한 보습효과를 선사한다. 나이트 케어 단계에서 페이셜 오일을 사용해 약 3분 정도 마사지를 해주면 둔화된 피부 재생속도를 촉진시키고 피부 탄력을 되찾아준다.

보레고 ‘100% 퓨어 로즈힙 오일 by닥터올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산 로즈힙 열매를 비정제 냉압착 방법으로 추출해 얻은 천연유래 성분 100% 오일이다.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피부를 유연하게 하고 항산화에 좋은 리코펜과 티리로사이드, 턴오버를 촉진하는 트레티노인산이 함유돼 안티에이징 케어에 적합하다. 여기에 비타민 C&P가 레몬의 60배 함유돼 맑고 생기 있는 피부톤으로 가꿔준다.

사진=헉슬리 제공

잡티와 칙칙한 피부톤은 둔화된 피부 신진대사로 인해 약해진 피부 건강의 신호다. 투명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해서는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 표면을 정돈해주고 주 1~2회 영양감 있는 에센스를 듬뿍 없어 피부 컨디션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간단한 순환 마사지 후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피부가 훨씬 부드러워지고 유효성분의 흡수율 또한 높아져 건강한 턴오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헉슬리 ‘마스크 글로우 앤 브라이트니스’는 선인장 추출물이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밀크 에센스가 맑은 피부로 가꿔주는 브라이트닝 마스크팩이다. 피부톤 개선 효과가 우수한 글루타치온 성분이 불균형한 톤을 깨끗하게 가꿔주며 피부 자극 완화에 효과적인 아라비안 코튼 원료를 함유해 피부를 보호하고 거칠어진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사진=크레모랩, 더샘 제공

크레모랩의 ‘티이엔 미라클 디 에센셜 크림’은 온천수의 미네랄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디스트레스 성분으로 피부를 편안하게 가꿔준다. 상반기 출시한 ‘티이엔 미라클 디 에센스’의 피부력 강화 기능에 피부 스트레스 케어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기 안티에이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겨우살이의 항산화 성분과 함께 풍부한 미네랄을 응축하고 있어 피부에 탄력과 활력을 선사한다.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꾸면서 항산화 효과를 확실하게 느끼고 싶다면 새롭게 출시된 ‘티이엔 미라클 디 에센스’와 같이 쓰는 걸 추천한다.

글로벌 에코 더샘의 ‘리페어 Rx’ 크림은 피부가 민감하고 예민해 안티에이징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사용자들의 복합적인 고민을 케어해주는 더마 라인으로 피부 진정부터 탄력 증진, 미백 및 주름개선 등 멀티 기능까지 갖췄다. 신제품 ‘리페어Rx’라인은 민감해진 피부 환경으로 인해 가속화된 현대인의 피부노화 고민을 다스려주며 토너, 에센스, 에멀젼, 크림으로 구성됐다.

사진=아띠베뷰티 제공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아띠베뷰티의 ‘이노리프’는 피부 진피층에 집속초음파 에너지를 조사해 3중 탄력, 3중 리프팅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볼, 턱 등 코어 라인은 물론 눈가, 입가 주변 등 국소 부위까지 얼굴 전체의 탄력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섬세하게 설계된 초음파 조사부로 피부 구석구석 확실하게 관리해줘 케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모션 센싱’ 기술을 탑재해 동일 부위에 초음파를 중복 조사하지 않을 뿐 아니라 피부에 접촉 시에만 작동하는 센서를 갖춰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초소형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로 휴대성이 높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 숨37°의 베스트셀러 ‘시크릿 에센스’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아름다운 피부의 필수요소인 보습, 피부 결, 탄력, 광채, 피부톤을 케어하는 제품이다. 피부타입이나 나이, 계절의 변화에도 변함없이 피부의 바탕을 잡아준다. 차가운 바람과 건조한 공기가 신경 쓰이는 날씨에 시크릿 에센스와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시크릿 오일’은 피부에 깊은 보습과 풍부한 영양, 탄력을 전하는 안티에이징 오일이다. 김진식 디자이너와 아트 콜라보 에디션은 계절마다 피는 풍성한 꽃과 약초의 향을 담아낸 깊고 그윽한 향으로 특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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