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가 종영한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종영을 맞아 지난 5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종영을 맞아 '레전드 게스트' GD&태양, '레전드 먹방' 문세윤, '레전드 요리 대결' 이연복 vs 고든 램지 등 최고의 순간을 꼽았다.

이어 '냉부 어워즈'를 통해 역대 셰프들에게 '춤신춤왕상'(정호영 셰프), '하룻강아지상'(송훈 셰프). '노력이 가 상'(김풍 작가) 등을 선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웹툰작가의 야매 요리에서 셰프급 요리를 선보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김풍은 섭외 소식을 들었던 처음엔 회당 얼마를 주는지 물어봤다고 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덧붙여 김풍은 "그러다 스승님을 만나고 좋은 동료들도 만나며 많이 배웠고 잊지 못할 프로그램이 됐다"라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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