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신 조현재가 조였던 허리끈을 풀었다.

사진=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2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박민정 부부가 식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현재는 매거진 복근화보 촬영을 마치고 치팅데이로 그 동안의 고생을 보상했다. 조현재는 60일 만에 껍데기로 치팅데이를 시작하며 "보고만 있어도 좋다"라며 감회에 젖었다. 그는 잘 익은 껍데기를 콩가루와 소스에 찍어 입에 넣고 음미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평소 건강 식단을 고집하던 아내 박민정도 이날만큼은 MSG 파티에 동참했다. 

고기, 비빔면, 짜글이밥 등 폭풍 먹방에 돌입한 조현재는 쉴 새 없는 젓가락질하며 "그 동안 어딨었니. 이런 것들이"라며 행복해했다. 이날 부부가 식사한 장소는 뚱보집이라는 상호가 공개되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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