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에 역대 최연소 임원이 발탁됐다. 1985년생 심미진 상무(만34세)가 그 주인공이다.
LG그룹의 2020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심 상무를 비롯한 여성 상무 3명이 동시에 발탁됐다. 심 상무와 같은 LG생활건강 임이란 상무(만38세), LG전자의 김수연 상무(만39세)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심 상무는 UC 버클리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치고 2007년 LG그룹에 입사했으며 현재 생활용품의 헤어 및 바디케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LG생활건강이 바디워시 카테고리 시장에서 시장 지위 1등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프로폴리스 성분을 함유한 프로폴리테라 치약,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샴푸인 닥터드루트, 온더바디 벨먼 내추럴 스파 바디워시 라인 등도 지속적으로 육성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임이란 상무는 서울대 사회학 석사 과정 후 2007년 LG그룹에 입사, 화장품 오휘 마케팅을 맡아왔다. LG전자 김수연 상무는 시그니처키친 스위트 태스크리더(수석전문위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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