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킹' 폴킴이 29일 새 싱글 ‘마음’을 발매한다.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신곡 ‘마음’은 폴킴이 직접 작사를, 뉴런뮤직 대표 프로듀서 도니제이가 작곡을 맡은 곡으로 깊은 감상을 안기는 서정적 피아노 연주와 폴킴의 감미로운 보이스의 조화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묵직한 감동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싱글은 지난 10월 발매한 정규 2집 Part.1 ‘마음, 하나’ 이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자, Part.2 ‘마음, 둘’ 발매에 앞서 선보이는 싱글로 정규 2집 파트 1,2의 메시지를 잇는 곡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28일 소속사 뉴런뮤직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마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약 40초 분량으로 구성된 영상은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피아노 연주와 함께 버스 한 켠에 앉아 차장 너머를 바라보고 있는 폴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폴킴은 “그 마음 혼자 가두지 말고 함께 할 수 있기를”라는 구절을 가창해 단숨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짙은 여운을 자아내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2019년 음원 차트와 각종 음악시상식의 상들을 휩쓸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현재 음원차트에서 '호텔델루나' OST '안녕'을 비롯해 '너를 만나', '모든날 모든 순간', '비'까지 차트인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음원사재기 의혹' 논란 속 아이유와, 노을, 마마무, 엑소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음원차트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폴킴은 현재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으로 개최 예정인 폴킴의 2019 연말 콘서트 투어 ‘마음’은 오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힘찬 포문을 연다. 이후 12월 7일 부산, 14일 대구, 21일 천안, 24일 대전, 28일 전주, 31일 광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폴킴의 새 싱글 ‘마음’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뉴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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