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후 관객과 평단에 호평받고 있는 ‘집 이야기’의 주인공 배우 이유영이 11월 30일 MBC 라디오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함께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사진='집 이야기' 포스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이유영)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강신일)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유영이 웜메이드 감성 무비 ‘집 이야기’의 개봉을 맞아 30일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의 토요일 코너 ‘FM GV’에 출연, 영화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및 에피소드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김세윤 DJ는 25일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월요일 코너 ‘김세윤의 영화음악’에서 ‘집 이야기’를 소개하며 단편소설 한 편을 읽은 듯한 느낌을 주는 탄탄한 시나리오, 첫 장편 연출작임에도 불구하고 세심한 연출력을 보여준 박제범 감독, 이야기에 집중하게 만드는 배우 이유영의 매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어 “‘집 이야기’는 계절은 겨울인데, 마음은 봄이다 싶은 느낌을 주는 영화”라고 정의하며, ‘집 이야기’에 대한 따뜻한 감상평을 남겼다. 이처럼 김세윤 DJ가 평소 영화 <집 이야기>와 배우 이유영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 라디오 출연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유영이 출연하는 MBC 라디오 ‘FM영화음악 김세윤입니다’는 11월 30일 토요일 오전 3시에 방송된다. 한편 ‘집 이야기’는 11월 28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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