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업무상횡령, 배임수재, 금품강요 등의 혐의로 쿠우쿠우 회장 김모씨 등 경영진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SBS는 쿠우쿠우 김영기 회장과 아내 강명숙 대표가 납품업체 30여곳을 압박, 37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납품업체에 일감을 주는 대가로 매출액의 최대 20%를 운영지원금 명목으로 챙기고, 사내행사 때 찬조금조로 수백에서 수천만원대 금품을 요구했다는 것.
김영기 회장 측은 운영지원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정상적인 회계처리를 거쳤다며 횡령과 배임수재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밖에도 쿠우쿠우에 근무하지 않는 가족을 직원으로 등록해 월급을 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는데 아직 수사 초기 단계여서 자세히 밝힐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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