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문화 아이콘 컨버스가 LA기반의 스트리트 브랜드 플레져스와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플레져스는 미디어나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반항적 그래픽 등의 요소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플레져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성장 주역인 알렉스 제임스는 펑크문화의 깊게 관여해 1980년대와 90년대 아이콘들에 관심을 갖고 영감을 얻어왔다.
컨버스X플레져스는 알렉스가 성장한 뉴욕과 LA에서 봤던 스트리트 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블랙 앤 화이트 그래픽에, 그래픽을 보호하기 위한 투명한 아우터 레이어가 돋보이며 아킬레스 패치에는 브랜드 태그 ‘PLEASURES NOW’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에서는 컨버스의 프로레더 실루엣에 플레져스의 입체적인 그래픽이 더해져 재탄생 했다. 컨버스 프로레더는 컨버스 아카이브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농구화로 꼽히며 1970~80년대 활약했던 줄리어스 어빙과 같은 최고의 선수들이 신어 존재감을 알렸다. 컨버스는 이런 순간들을 상징적으로 기념하기 위해서 1976년 출시 이후 셀렉트 시즌에만 재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협업 제품은 오는 8일부터 컨버스 홈페이지, 컨버스 명동점, 무신사, 분더샵 케이스스터디, 카시나 강남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 13만9000원.
사진=컨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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