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뽀 김선호의 허당기가 안방이 뒤흔든다.

15일 방송될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시즌4의 첫 저녁 복불복에 돌입하는 모습이 담긴다.

대망의 저녁 식사를 걸고 펼쳐질 저녁 복불복은 바로 상식 퀴즈. 상식이란 말이 등장하자마자 멤버들의 얼굴에 먹구름이 낀다고. 특히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자체적으로 진행한 수도 맞히기에서 김선호는 유독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던 바.

급기야 심바 김종민을 보고 “진짜 많이 아시네”라고 존경의 눈빛을 드러냈던 김선호. 그가 이번에도 갈피 잃은 눈빛을 내비쳐 순수美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라운드부터 음식을 회수당할 위기에 처하자 김선호는 믿을 수 없다는 듯 “한번만 다시”라고 외치며 제작진에게 호소하기 시작한다. 예기치 못한 그의 돌발 행동에 다른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초토화됐다는 후문.

시즌4의 첫 저녁 복불복을 마주한 멤버들이 과연 상식의 벽을 넘어 애타게 바라던 음식을 획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음식을 사수하기 위한 대환장 저녁 복불복이 펼쳐질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내일(15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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