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가 ‘굿모닝FM’에 출연해 솔직한 화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배우 박호산, 김지우, 손준호가 출연했다.

사진=MBC

김지우는 학창시절에 대해 묻는 말에 “저는 조용히 학교 다니던 친구였다”라며 “고등학교 때는 지하철을 타고 다녀서 대학생 분들이 그때 당시 PCS 들고 다니지 않았나. 그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한 2~3분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복을 입고 있는데도 그러더라. 사진을 보면 지금 얼굴이랑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장성규가 “자연미인이다?”라고 묻자 김지우는 “그런건 아니다. 저는 어디 고쳤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그냥 하는데 지금처럼 나이가 들어보였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에는 뮤지컬 ‘빅피쉬’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박호산, 손호준 등도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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