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조 신인그룹 트레저가 특별한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했다.

오늘(11일) 낮 12시 트레저 공식 SNS를 통해 'TREASURE EDITORIAL vol.1 POLAROID CUT'이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사진이 게재됐다. 12명 멤버들의 일상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담아내며 평범하지만 소중한 추억을 팬들과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여느 10대 소년들과 다름없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일상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건강한 에너지가 맴돌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눈길을 붙든다.

엉뚱하고 장난기 가득한 제스처, 찰나의 순간마저 숨길 수 없는 눈부신 비주얼 등 톡톡 튀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가 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며 개성 넘치는 면모를 보여준다.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으로 구성된 보이그룹 트레저는 지난해 방영된 YG 신인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 'YG보석함' 통해 탄생했다. 전 세계 곳곳의 팬들이 이들의 탄생을 함께 지켜본 만큼 지난 6일 발표된 트레저 재정비 소식은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샀다. 해외 매체들은 트레저를 두고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YG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보이그룹'이라고 집중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