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의 신 토르의 신화를 기반으로 한 ‘토르: 오리지날 전설’이 13일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이 영화를 보다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토르: 오리지날 전설' 스틸컷

# 마블 히어로 토르와 다르다! 또 다른 세계 공개

판타지 액션 드라마 ‘토르: 오리지날 전설’은 신들의 세상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의 왕자인 토르가 거인족으로부터 종말의 세계 라그나로크를 막으려는 전설을 그린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국내 관객들에게 가장 익숙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토르를 색다른 버전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발할라 코믹북을 바탕으로 해 천둥의 신 토르 이야기를 가장 충실하게 그려낸 것이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인물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떻게 보여질지, 이들이 펼치는 모험이 어떤 내용일지 비교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사진='토르: 오리지날 전설' 스틸컷

#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간의 호흡!

뚜렷한 개성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캐릭터들의 조화 또한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신들의 왕 오딘부터 토르, 로키까지, 토르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캐릭터들의 등장이 반가움을 선사하면서도, 색다른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결코 빠질 수 없는 인물인 동생 로키와 토르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MCU ‘토르’의 네 번째 시리즈 ‘토르: 러브 앤 썬더’가 내년 개봉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 중인 만큼 색다른 시리즈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토르: 오리지날 전설' 스틸컷

# 거대 늑대부터 아스가르드까지, 몰입감 높이는 이색 볼거리!

‘토르: 오리지날 전설’은 토르의 신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인간계 미드가르드부터 거인족, 거대한 늑대 펜리르까지 판타지적 설정이 더해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개봉 소식만으로도 한국영화 기대작 ‘정직한 후보’ ‘클로젯’과 DC 블록버스터 ‘버즈 오브 프레이’ 등을 제치고 포털사이트 다음 개봉예정작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한 바 있다. 

토르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토르: 오리지날 전설’은 13일부터 IPTV와 케이블TV VOD 및 네이버, 구글Play 등 유무선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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