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 고소 진행 사항을 알렸다.

24일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의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 관련 2월 24일 자 진행 상황 알려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측은 "지난해 9월 1차로 선별하여 진행한 건은 '벌금형 약식기소'로 처분 완료되었으며, 12월 진행한 2차 건은 고소인 진술 완료하여 현재 수사 중에 있다"고 진행 사항을 알리며 "진전된 수사 진행 상황은 추후 다시 공유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소속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을 비방할 목적의 상습적, 악질적 악성 게시물에 대한 정기적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의 민.형사상의 모든 제반 조치를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해 11월 말 악플러에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활동을 중단한지 2개월만에 팬카페에 글을 올리며 활동 재개 의지를 다졌다.

이후 지난 11일 SBS 미디어넷의 신규 채널 SBS FiL(에스비에스 필)의 신규 프로그램 '안녕, 다니엘' 촬영 소식을 전했다.

강다니엘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안녕, 다니엘'은 2020년을 대표할 라이프 트렌드 '스트리밍 라이프'(보다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를 추구하는 신조어)를 반영한 여행 리얼리티. 국민 아이돌 강다니엘이 데뷔 후 처음으로 아이돌의 짐을 벗고, 25세 청년으로 펼치는 나홀로 여행기를 통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생생한 날것의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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