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수사’ 차태현이 저 세상 텐션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 정윤선/연출 강효진/제작 콘텐츠 지음, 총12부작)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

사진=OCN

이날 ‘번외수사’ 측이 노래방 열창 비하인드영상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출연진의 흥은 연출이 아닌 자발적인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시작된 노래는 바로 차태현의 불후의 명곡 ‘I Love You’.

얼큰하게 취한 직장인들의 회식 뒷풀이를 보는 듯 팀불독 멤버들은 최고의 텐션으로 노래방을 점령했다. 선두에서 노래와 춤을 이끄는 차태현과 윤경호부터 양손에 탬버린을 쥐고 흥겹게 박자를 맞추는 이선빈, 화려한 제스처와 추임새가 일품인 정상훈, 그리고 귀여운 댄스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지승현까지. 미리 연습이라도 한 것처럼 딱딱 맞는 군무와 깨알같은 엔딩 포즈가 보는 이의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만든다.

제작진은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배우뿐 아니라 스태프까지 모두 한 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매 순간 유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번외수사’ 팀의 완벽한 호흡이 드라마의 쫄깃한 재미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5월 23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기상천외한 팀플레이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번외수사’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번외수사’는 장르물의 명가 OCN이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을 제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시작한 ‘드라마틱 시네마(Dramatic Cinema)’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작품. 5월 23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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