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신애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슴 부위가 노출된 드레스로 화제에 올랐다.

 

 

1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레드카펫을 밟은 서신애는 가슴 부위가 시스루로 깊게 파인 흰색 드레스를 입어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성숙미를 뽐냈다.

올해 스무살이 된 서신애는 아역 배우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성숙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신애는 영화 '당신의 부탁'으로 이번 영화제에 참석했다. '당신의 부탁'은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서른두 살 효진(임수정)이 죽은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홀로 남겨진 열여섯 살 아들 종욱과 함께하는 낯선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서신애는 종욱(윤찬영)의 유일한 친구 주미 역을 맡았다.

 

사진 출처=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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