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사흘 앞두고, 영화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가 날아들었다. 한‧미‧일 대표 배우들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인사’ 영상을 보내온 것이다. 진심 가득한 인사말로 유독 추운 올겨울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고 있다.

 

‣ ‘염력’...류승룡X심은경X박정민X김민재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이 2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크리스마스 스페셜 인사 영상은 류승룡부터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과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류승룡은 "모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설레는 마음을 전했고, "크리스마스에 어떤 '염력'이 있었으면 하시나요?"라는 심은경의 질문에 박정민은 "염력으로 관객분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싶습니다~"라며 센스 넘치는 답변을 전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은 "2018년 새해엔 '염력'과 함께 해주세염!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멘트와 함께 손하트를 날리며 새해 관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을 '염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 ‘스타워즈: 라스타 제다이’...라이언 존슨X마크 해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라이언 존슨 감독과 배우 마크 해밀이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역대 2위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 세계 초대형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예매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매율 상승이라는 기분 좋은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은 라이언 존슨 감독과 마크 해밀이 오직 한국 팬들만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담았다. “한국 팬 여러분! 포스가 함께 하길.. 메리 크리스마스~”를 동시에 외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 ‘세 번째 살인’...고레에다 히로카즈X후쿠야마 마사하루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 영화 ‘세 번째 살인’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오직 국내 관객들만을 위해 인사를 전해와 특별함이 배가됐다.

공개된 영상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를 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밝은 모습으로 시작해 보는 이를 기분 좋은 크리스마스로 초대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크리스마스에도 극장에서 ‘세 번째 살인’을 즐겨주십시오”라고 전했고, 후쿠야마 마사하루도 “크리스마스이니까 더욱더 극장에서 ‘세 번째 살인’을 즐겨주십시오”라고 관객들에게 부탁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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