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만 자요, 나랑” 폭풍 전개로 눈길을 끈 SBS ‘키스 먼저 할까요’가 이번에는 로맨틱한 눈맞춤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연출 손정현/극본 배유미)에는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 분)의 거리가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무한은 팍팍한 삶에 지친 안순진이 자신을 찾아와 눈물을 보이자 애틋한 눈빛을 드러내며 입을 맞췄다.

지금껏 서툰 사랑의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의 키스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이런 가운데, 한층 더 가까워진 손무한과 안순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손무한과 안순진이 버스 뒷좌석에 이어폰을 한쪽씩 나눠 끼고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아날로그한 느낌의 스틸컷은 극중 두 남녀 캐릭터와도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입맞춤 이후 확연히 달라진 듯한 두 사람의 관계가 감정적인 거리도 좁힐 수 있을 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이야기를 그린 리얼멜로다. 웃음과 눈물을 넘나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리얼 멜로 ‘키스 먼저 할까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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