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와 채진이 사생활 사진이 노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어반자카파의 멤버 조현아와 그룹 마이네임의 멤버 채진의 술자리 사진이 확산됐다.

해당 사진 속에는 조현아와 채진이 편안한 차림으로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문제가 된 부분은 바로 두 사람의 자세였다.

그리고 사진 속 함께 담긴 테이블 위에는 술로 추정되는 음료, 담배 등이 놓여 있어 술자리를 함께 했음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이에 조현아와 채진이 단순 친분 이상의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오며 사진은 빠르게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앞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을 통해 각각 멘토와 출연자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채진, 조현아 인스타그램)

조현아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진은 함께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상황이다”라며 “당시 여러 명이 술을 마셨는데 게임을 하는 장면이 찍혔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에도 “전혀 그런 일이 없다”라고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채진의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 역시 “지인들과 모임이었으며 여러 명이 있는 장소에서 게임을 하며 장난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채진은 2011년 그룹 ‘마이네임’으로 데뷔히 2015년 웹드라마 ‘내손남’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이후 ‘더 유닛’ 출연한 채진은 샤이니 키의 응원을 받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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