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41회에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비밀 계정이 있는 게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는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출연진들은 이날 드라마 ‘라이브(Live)’에 출연하고 있는 이시언의 SNS를 지적했다. 박나래는 “매일 (촬영) 대기 중인 사진이 엄청 온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안84 님은 꽃놀이 하는 걸 봤다. 충재씨랑 갔더라”고 지적했다.

한혜진은 이에 “근데 기안84는 진짜 가끔 SNS에 사진이 올라 온다”며 “한 3~4개월에 한 번씩 올라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자주 올리면 관종같이 보일까 봐”라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듣고 있던 박나래는 “근데 왜 전현무, 한혜진 회원님은 SNS 활동 안 하세요?”라고 물었다. 어느 순간 안 하게 됐다는 전현무의 말에 박나래는 “그럴 리가 없는데”라며 전현무가 원조 관종이라고 주장했다.

박나래는 “혹시 둘이 비밀 계정 있는 건 아니죠?”라며 둘만 아는 럽스타그램이 있는 게 아니냐고 추궁했다. 뭘 그런 걸 하냐는 전현무의 말에 그녀는 “젊은이들 하는 거 다 따라 하더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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