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이 미나의 과거 '썸' 언급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미나 류필립 부부가 신혼집 집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혼집에는 조관우와 스페이스A의 박재구, 룰라 김지현 등이 손님으로 찾아왔다.
미나는 박재구가 자신을 좋아했다는 발언을 해 좌중에 놀라움을 던졌다. 미나는 박재구에게 "너 예전에 나 어린 줄 알고 좋아했잖아"라고 과거의 '썸'을 언급했다. 류필립은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에 김지현은 "지금 필립이 눈에서 불 나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류필립은 과거 스페이스A의 팬이었다면서도 "그래도 썸 탄 거에 대한 분노와 팬심은 별개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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