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해방촌 편에 새로운 연예인 지원군으로 투입된 배우 남보라와 가수 황치열이 능숙한 장사 솜씨로 백종원에게 ‘아빠 미소’를 짓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정식 오픈한 ‘치보당(치열한 보라식당)’은 가오픈 때와는 달리 매우 훌륭해진 요리와 서빙 실력을 선보였다. ‘보라또’라는 이름이 붙은 누룽지 브리또는 남보라의 학창시절 은사들을 포함한 손님들에게 “애들이 좋아할 맛”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아냈다.

또 손님이 몰렸지만 거침없이 빠른 서빙 속도도 돋보였다. 여기에 회전율까지 좋아 “가오픈 때와는 완전히 달라졌다”는 조보아의 칭찬을 들었다.

 

 

게다가 ‘라이브의 황태자’ 황치열은 자신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를 BGM으로 불러달라는 손님의 요청에 달콤한 목소리를 뽐냈다. 

황치열은 여성 손님들의 열화와 같은 갈채를 받으며 노래 끝에 “치여라디야 포장이요”라며 넉살좋게 포장 음식을 내왔다. 이런 모습을 보며 백종원은 “정말 얄밉게 잘한다”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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