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성규가 나른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사진=더블에이치티엔이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오늘(15일)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세이비어'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마지막 콘셉트 포토 속 김성규는 푸르른 자연을 배경으로 눈을 지그시 감고 청량한 소년미와 나른한 무드를 동시에 발산했다. 특히 비비드한 블루 컬러의 의상과 손에 살짝 든 노란 꽃은 김성규의 화사하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며 단번에 눈길을 붙잡았다. 

따뜻한 봄을 연상시키는 콘셉트 포토를 모두 오픈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 김성규는 1년 1개월 만에 새 미니 앨범 '세이비어'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에서 김성규는 작사, 작곡에 참여한 동명의 타이틀곡 '세이비어'와 수록곡 '아이 데어 유', '안개'를 비롯해 다채로운 총 6곡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감성과 음악성을 입증할 전망이다. 

김성규의 네 번째 미니 앨범 '세이비어'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 김성규는 새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LV'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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