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루가 라이브 무대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대한민국을 사랑한 외국인 스타' 편으로, 차오루, 로빈 데이아나, 그렉 프리스터, 시메 코스타, 크리스티나, 샘오취리가 대결을 펼쳤다.
아이돌 그룹 피에스타 출신인 차오루는 근황을 묻자 "요즘 예능 하면서 지낸다"고 밝혔다. 이어 "노래를 정말 하고 싶었다. 노래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말했다.
피에스타는 지난 5월 15일 공식 해체했다.
차오루는 라이브를 오랜만에 한다며 "아이돌 활동할 때도 노래를 하긴 하지만 춤을 추기 때문에 70% 정도는 깐다. 오늘은 생 라이브라서 정말 떨린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문희준은 "너무 솔직하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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