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이 "이영자, 송은이, 김숙과 함께라면 늘 솔직담백한 모습이 나온다"고 말했다.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로할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쇼 ‘밥블레스유’가 오는 21일 Olive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늘(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엔 연출을 맡은 황인영PD는 물론, MC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까지 연예계 대표 먹계 모임이 참석해 새 예능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화정은 멤버들과의 깊은 관계를 전했다. 그는 “평소 대중들이 가식적인 외모와 말투를 가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친구들과 만났을 때 100%의 내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솔직하다는 것을 떠나 나의 뒷모습, 가족까지 다 아는건 이영자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 모임이 너무 좋은게 친해진게 얼마 된 게 아니라 우정을 쌓은지 15년이 넘었다. 우리는 가식적인, 방송적인 모습은 없다”며 “베테랑인 이영자도 굉장히 생각을 많이 하고 엄청 긴장하는 순간도 있다. 이 방송에서는 정말 편안함을 보실 수 있다”고 서로 끈끈함을 과시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9시에 올리브에서 첫 방송 된다.

 

사진=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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