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가 ‘전지적 참견 시점’과의 먹방 차별점을 전했다.
일상에 지친 당신을 위로할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쇼 ‘밥블레스유’가 오는 21일 Olive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늘(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엔 연출을 맡은 황인영PD는 물론, MC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까지 연예계 대표 먹계 모임이 참석해 새 예능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던 이영자는 “사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먹방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의외의 발언을 전했다. 또 “정말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매니저와 삼시세끼 챙겨먹는 모습이 호응을 받았던 것 같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은 내 가족 같은 매니저에게 음식을 추천해주는 것이고, ‘밥블레스유’는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밥 한끼를 먹는 방송이다”라며 “‘전지적 참전 시점’에서 먹는 건 예산이 정해져 있는데, ‘밥블레스유’는 제작비에서 돈이 나가기 때문에 백만원짜리 음식도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9시에 올리브에서 첫 방송 된다.
사진=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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