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 멤버 엔이 일본 오사카의 지진 소식에 팬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엔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일본어로 “오사카의 모두, 괜찮아요? 걱정되고 슬프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이날 오전, 일본 오사카 북부에서 일어난 규모 5.9의 강진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일본 팬들을 걱정하는 글로 보인다.

빅스는 지난 5월 일본의 주요 2개 도시를 방문해 단독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8분 일본 오사카부에서 규모 6.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 닛케이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은 오후 5시 기준으로 3명이 사망하고 300명가량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사진=엔 트위터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