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활 꽃게 손질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3회에서는 간장게장 비법을 소개하는 김수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활 꽃게는 칫소로 구석구석 닦는 게 가장 좋다"며 "손질한 활 꽃게들은 물기가 빠지도록 바구니에 담아둬라"라고 설명했다.

최현석 셰프 등은 김수미의 말대로 칫솔로 활 꽃게들을 손질했다. 그런데 문재가 발생했다. 최현석은 "잇몸 보호용 칫솔이라 세척하기 힘들다"며 "부드러운 모 말고 센 모를 써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최현석의 말에 동의하며 "모텔에서 나오는 칫솔이 좋다. 우리 영화 찍을 때 그런 데 집어넣는다. 도저히 양치를 할 수가 없다. 모텔 갈 일 있으면 거기서 갖고 오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장을 잘못 준비했다. 다음부터 닦아보고 하겠다. 내가 모텔 간지 한참 됐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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