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이 이성경에게 남은 시간이 80여 일밖에 안 된다는 걸 알았다.

 

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이하 어바웃 타임)에서는 이도하(이상윤)는 최미카엘라(이성경)가 시한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이도하는 전성희(한승연)로부터 최미카의 시계가 멈춰있다는 사실과 그녀가 시한부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에 도하는 바로 미카에게 달려가 노래 연습 중인 그녀를 데리고 나왔다.

그리고 도하는 "어디 있어, 내 시계는?"이라고 물었다. 최미카엘라는 "목에 있다"라고 답했다. 이도하는 얼마나 남았는지 물었다. 최미카엘라는 말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계속되는 추궁에 “60년 333일 12시간 46분 58초”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도하는 "그럼 최미카 씨는 80일쯤 남은 시한부가 맞아? 그거 진짜야?"라고 물었다. 이에 최미카엘라는 "내가 그런 거짓말을 왜 하겠어? 나도 힘들어. 제발 나 좀 내버려둬"라고 말하고는 재빨리 바깥으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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