윰댕의 VR 테마파크 체험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는 함께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동대문을 방문한 윰댕과 대도서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랜선라이프')

윰댕과 대도서관은 이날 늘 방송에 비쳐지던 집이 아닌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 쇼핑몰에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방송 말미에서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추천받겠다고 했고, 이에 시청자들이 VR 게임을 권한 것.

이곳저곳을 살펴보는 윰댕과 대도서관 곁에는 처음보는 이들이 함께 있었다. 바로 대도서관의 회사에 본부장으로 있는 직원이었다. 이미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유명한 그는 유튜브 재팬 6년 근무, 프랑스 최고 MBA 과정 수료, 삼성전자 근무 경험이 있었다.

VR 테마파크에서 먼저 체험에 나선 건 바로 윰댕이었다. 현실감각이 사라지자 윰댕은 눈앞의 영상에 집중하며 심한 공포를 느꼈다. 반면 대도서관은 이를 보고 즐거워하는 짓궂은 면모를 나타냈다. 윰댕은 영상 속에서 뱀이 나타나자 “꺼져!”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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