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가 얼간이의 향기를 풍겼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연출 황지영, 임찬) 255회에는 이시언 앞에서 얼간이의 향기를 풍기는 쌈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안압지가 신라시대에 어떤 장소였을 것 같냐는 말에 골품제도를 언급했다. 그는 “성골, 진골이 있지 않았냐”라며 “신분을 뛰어넘는 밀회장소였을 거 같다”라며 전현무와 상황극까지 선보였다.
전현무와 박나래의 만담이 극을 향해 가는 가운데 유독 이시언과 쌈디의 동공이 지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시언은 쌈디와 눈이 마주치자 “무슨 소리하는 거야?”라고 조용히 물었다.
당황한 쌈디는 너털웃음을 터트렸지만 차마 모른다고 말할 수 없어 주변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이에 박나래가 “골품제도 얘기하고 있어”라고 하자 이를 그대로 이시언에게 전했다.
또 이시언이 골품제도가 뭐냐고 묻자 얼른 전현무의 말을 주워담아 “신분제도”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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