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많은 스타들이 SNS에 태극기를 게재하며 광복의 의미를 기렸다.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시작은 설리였다. 설리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홍보 포스터를 게재하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즉각 일부 일본 팬들의 반발을 샀고, 아직까지 국내 네티즌과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송일국은 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를린 장벽 앞에서 때마침 베를린에서 만난 지인이 선물(?)해준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만세! 우리도 진정한 광복! 남과 북이 하나 되기를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삼둥이의 천진난만한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서예지 인스타그램

서예지가 게재한 사진에는 '대한독립만세! 우리는 이날을 결코 잊지않고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영원히 기억합니다' 문구가 적혀있고 김소현은 태극기 사진과 함께 "잊지 않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룹 위너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0815 광복절"이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김진우는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만세 만세"라는 글을 올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각 소속사 제공

배우 채수빈도 "오늘은 제73주년을 맞는 광복절입니다. 순국선열들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고아라는 "잊지않겠습니다 8.15 광복절"이라고 전했다. 이어 진태현은 "빛으로 회복하다. 잊지맙시다 우리 역사"라며 광복절 의미를 되새겼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