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은빈이 민간인 최초로 철책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의 코너 ‘해투동:호러와 유머 사이 특집’에는 최다니엘, 박은빈, 정성호,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박은빈은 "민간인 최초 철책선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의선, 동해선 연결 착공식에 제가 평화 상징 퍼포먼스를 했다”라고 말하며 11살의 박은빈과 한 남자 아이가 경의선, 동해선 연결 착공식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박은빈은 “북쪽 소녀 역을 맡아 남북이 만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민간인 최초로 철책선을 넘었다. 지뢰 제거 작업이 안 되어 있을 때라 조금만 움직여도 터진다고 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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